주말인 오늘은 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입니다.
따뜻한 봄 날씨 속에 공기도 깨끗해서 나들이 하기 좋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집니다.
특히 대구는 15도 안팎까지 극심하게 벌어지겠습니다.
대기는 건조합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닷새째 건조 경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중부와 영남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을 맞아 산행 가는 분들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전국에 구름만 많겠고 중부 지방은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과 춘천이 20도, 세종과 청주와 대전 23도, 광주 23도, 대구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휴일인 내일 중부 지방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다음 주 초반에는 초여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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